앙리가 육상선수였네요 무한도전 나왔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에게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앙리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멤버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답게 뛰어난 축구 실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유머러스하고 익살스런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완전 훈남(훈훈한 남자)' '게스트 답지않게 친근하고 굉장히 편해보여서 좋다. 앙리는 정말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착하다. 재치까지 있어 재미있다'는 등의 찬사를 보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앙리는 꽃가마를 타고 등장하며 멤버들의 환호..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