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정준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정준하는 최근 심한 피로누적과 함께 전신에 붉은 반점이 돋는 심각한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며 병원에서 정밀 검사까지 받았다. 병원측은 정준하에게 "좀 더 시간을 갖고 검사를 해 증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휴식을 권유했다. 정준하는 29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스케줄을 동시에 소화하다 보니 그동안 휴식을 제대로 못 취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그동안 자칭 ‘슈퍼 DNA’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자신감을 보여 왔다. 하지만 누적되는 피로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실제 정준하는 지난 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거침없이 하이킥’과 ‘무한도전’ 촬영을 병행하느라 하루에 ..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하하가 스태프가 쓴 편지에 감동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2탄에서 무한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과 함께 무인도에서 생활한 하하는 이날 이 편지를 통해 카메라팀이 뽑은 ‘리액션 가이’로도 선정됐다. 하하에게 전하는 ‘무한도전’의 한 스태프가 쓴 편지의 주된 내용은 “네티즌들에게는 욕을 먹어도 ‘무한도전’ 스태프들에게는 사랑을 받는다” 등 하하에게 힘을 주는 따뜻한 격려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23일 1탄에 이어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2탄에서는 2시간 동안 나무를 비벼 불을 피우려 해도 실패하고 땅굴 등을 수색하다 해골을 발견하는 등 공포 분위기도 선보였다. 23일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1탄에서는 해외휴가를 미끼로 ..
노홍철,무인도,무한도전,유재석,정준하,정형돈,하하,무한도전 6월 30일,무한도전 무인도,무한도전 다시보기,앙리,무한도전 무인도편 다시보기,무한도전 59회,무한도전 60회 3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VY & Present 1' 자선콘서트에 참석한 개그맨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에서 인기를 끌었던 '하나마나 댄스'를 선보였다.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정준하의 매니저로 잘 알려진 일명 ‘최코디’(본명 최종훈)가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극본 송재정 외/연출 김병욱)에 입성했다. 최코디는 27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정준하가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큼 깜짝 캐스팅된 것으로 보인다. 최코디는 이날 북측 초소를 지키는 북한군으로 열연을 펼쳤다. 유미(박민영 분)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던 민호(김혜성 분)가 통일전망대에서 “강유미~~유미야~~보고 싶다~~유미야~~~”라고 외치는 소리가 북측까지 들려오자 이를 망원경으로 확인한 뒤 황당해한다는 설정이다. 최코디는 확성기를 들고 “저 미친 종간나 새끼~~강유미가 뉘긴데 여서 찾아?”라고 외치면서 특유의 평안도 사투리를 실감나게 구사해 웃음을 안겨줬다. 이날 ..
MBC의 인기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 155회에서 윤호·민호의 아버지 이준하(정준하)가 특별출연한 탤런트 김혜리와 함께 멋진 ‘납량 특집 공포물’을 한편 찍었다. 길을 잘못 찾아 우연히 들어간 소망병원 3층. 거기서 준하는 20년전에 알고 지냈던 김혜리를 우연히 만난다. 혜리는 환자복을 입고 있었는데, 뇌종양으로 남은 생명 3개월이란 판정을 받고 있는 상태. 혜리는 “그때(20년전) 오빠를 짝사랑하고 있다는거 몰랐지? 편지도 얼마나 많이 썼었다고. 부치지는 못했지만...”이라며 일종의 사랑고백을 한다. 그러면서 혜리는 20년전에 부치지 못했던 편지라며 편지까지 전해준다. 20년만에 전해진 편지와 불치병의 첫사랑 고백. 한편의 멜로 영화를 향해서 가고 있는 준하.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혜리가 미저리로 거침없이 변신했다. 26일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 김혜리는 극중 증권 애널리스트 준하(정준하 분)의 첫사랑을 가장한 실감나는 스토커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뇌종양 환자 혜리는 우연히 길에서 첫사랑 준하를 만났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혜리는 “사실 20년 전부터 오빠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며 당시 전하지 못한 편지 한 통을 건네줬다. 그런 혜리가 갑자기 불치병이 기적처럼 완치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혜리는 퇴원기념이라며 준하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집에 가서 커피 한 잔만 하고 가라고 유혹했다. 혜리의 꼬임에 넘어간 준하는 갑작스럽게 치근덕대는 혜리를 피해 침실로 도망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