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8. 12:35ㆍ핫이슈
이름 :
티모시 달튼
본명 :
Timothy Dalton
출생 :
1946년 3월 21일
국적 :
영국
신체 :
키: 188cm
가족사항 :
아내, 아들
데뷔작 :
1970년 '폭풍의 언덕'
출연작 :
'제인 에어', '007 제16탄 - 살인 면허' 등
장마철, 눅눅하고 짜증나고 지루하시다면 이 영화 HOT FUZZ 적극추천해드립니다!!
이 녀석은 정말 훌륭하거든요♡ 반품0% 자신한다니까요
간단하게 도입부만 설명드리자면,
런던에서 400%의 경이적인 범인검거율을 기록하다 동료들의 미움을 사 사실상 좌천하게 된 열혈경찰 니콜라스 엔젤,
사고사는 자주 일어나지만 이상하게도 지난20년간 살인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던 '올해의 살기좋은 마을'샌포드,
니콜라스가 샌포드로 가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액션, 코메디, 스릴러, 패러디, 드라마등의 요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스피디한 전개가 굉장히 볼만하지요
과거에 본 코메디스릴러와는 질적으로 달.라.요.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사이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 콤비를 기억하실텐데요^^
이 영화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줍니다.
닉 프로스트 어찌나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는지~
이외에도 얼굴을 알만한 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제임스 본드 티모시 달튼의 농익은 마트 사장연기-_-;등,
눈여겨보시면 재미난게 많습지요.
잔인한 장면도 꽤 실감나게 표현돼있고;0_0 액션도 나무랄데 없습니다. 일명 거침없는 삽질액션~
웃음과 엽기코드 둘다 만족시켜드립니다~ 후회없으실거에용 ㅎㅎ
보는 내내 '이 영화 정말 끝내준다..' 하고 중얼거리면서 봤슴다.
대부분의 영화가 한두타임정도 지루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녀석은 끝날때까지 눈을 못 떼게 하더라구요11
훌륭한 화면구성, 대사간 치밀한 짜임과 숨막히는 속도감이 매력적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