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향,진보라,진보라 동생,진초록, 김도향에게 피아니스트 영감 얻었다고 충격 고백

2007. 7. 1. 18:55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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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1)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음악에 맞춰 전진해 보라’라는 책으로 발간했다.
10대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진보라는 이 책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기까지 꿈을 찾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써내려갔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유진 박, 백남준, 김진묵, 엘튼 존, 김도향 등 자신의 꿈을 찾기까지 영감을 준 이들과의 교감, 꿈을 향한 자신과의 싸움, 세상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 등을 솔직하게 역어 냈다.
한편 이 책에서 진보라는 동생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진초록 양은 언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책에서 진보라는 진초록양을 ‘예쁜 초록 늑대’라고 표현하며, 동생에 대한 내리사랑을 드러냈다.
그녀는 “다른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매가 죽도로 싸우고 화해하기를 밥 먹듯 한다던데 우리 집은 다르다. 내게 하나뿐인 동생이 너무 소중하고 예뻐서 꿀밤은커녕 내가 주변에서 가졌을 법한 싫은 감정을 초록이가 모르고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나의 초록 늑대, 여우는 얄밉지만 내 동생은 그렇지 않으니까 늑대라고 붙여봤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서프라이즈 김한나 기자]

▲ 진보라(우), 진초록(좌) 자매 ⓒ 랜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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