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하트 브랫하트 친구들에게 크리스 벤와가 이상한 문자를 보냈습니다.
WWE의 인기 프로레슬러 크리스 벤와(40·캐나다)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벤와가 24일(현지시각) 오전 친구에게 이상한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WWE측은 벤와의 친구가 "24일(일요일) 아침 이상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벤와로부터 받았다"는 말을 듣고 수사당국에 벤와와 그의 가족의 신상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자 내용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벤와는 이날 미국 아틀란타 교외의 집에서 부인 낸시, 아들 다니엘(7)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주말에 벤와가 부인과 아들을 살해하고 25일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신은 3개의 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망 사건의 선임 조사관인 경찰관 토미 포프는 "사망의 원인은 살인으로 ..
200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