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베드신, 지금사랑 한채영 노출, 이정도면 미친거죠 한채영 베드신 연기 제대로 소식

2007. 7. 2. 15:01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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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정윤수 감독·씨네2000제작)의 촬영을 마친 한채영이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했다.
이 영화의 한 제작관계자는 “여러 애정신이 있지만 2차례에 걸쳐 장시간 베드신이 촬영됐다. 그 중 먼저 진행된 베드신의 수위는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한채영과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이 함께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연애 5년 결혼 3년차 부부와 연애 2개월 결혼 3년차의 상반된 커플이 우연히 상대의 짝과 하룻밤 사랑을 하게 되는 ‘크로스 스캔들’을 담고 있다.
특히 한채영은 영화 속 남편 이동건에게 “우린 한번도 뜨거운 적이 없었어”라고 외치는 도발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한채영은 결혼을 2주 앞둔 지난 5월 14일 홍콩에서 두 사람이 처음 사랑에 빠지는 베드신을 극비리에 촬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수위는 국내에서 촬영된 베드신이 더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최근 제작진과 스태프가 모여 1차 편집 본을 상영했고 내부적으로 완성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가로 후반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8월 중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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