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 10:52ㆍ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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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하영,개그우먼 개그맨 벗고 연기 가수 도전 현영이라고? 이름은 비슷하네.
'제2의 현영을 꿈꾼다.'
개그우먼 하영이 현영을 목표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하영은 동덕여대 스포츠학과 출신으로 2001년 채널V코리아 VJ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다. 2005년 SBS 공채개그맨으로 발탁된 그녀는 '얼짱' 개그맨으로 통하며 보폭을 넓혀왔다.
올 초 인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서(구 스마일 매니아)에서 힘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뒤 최은희에서 하영으로 개명하고 연기자와 가수로 본격 데뷔를 준비 중이다.
현영(본명 유현영)은 1997년 슈퍼엘리트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 각종 버라이어티와 음반 활동,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하영은 "현영처럼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 개그맨의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나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 2년 정도 연기를 배워왔고 가수 데뷔를 위해 안무 연습 등에 매진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하영은 모바일영화 '공포체험'에 출연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촬영 내내 연기 부족이라 느낀 그녀는 이후 현재까지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 영화 드라마 공개 오디션에 적극 참가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반기 드라마를 통해 새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하영이 남다른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어 음반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연기자와 함께 가수 데뷔를 꿈꾸는 그녀가 '제2의 현영'으로 뻗어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엔 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