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불참 불성실한 채정안 몸살때문이라고 하지만...

2007. 6. 26. 17:14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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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혼 사실이 알려진 채정안이 26일 서울 여의도 CCMM에서 열린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제작발표회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기 직전 채정안의 불참이 알려지자 주위는 잠시 술렁거렸다. 채정안의 소속사 매니저는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어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야외촬영에 임했다. 아침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는데 어지럽고 도저히 몸이 안 좋아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지금도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채정안이 스스로 무척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불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 매니저는 이어 “긴장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 있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일을 침착하게 이야기할 마음의 준비까지 했는데 이렇게 됐다. 피하려고 피한 것이 아니라 피치 못할 사정이니만큼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보인 짤막한 영상물에서 채정안은 이선균과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가운데 감미로운 키스를 하는 등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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