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전쟁 14회 박신양, 본격적인 ‘쩐의 전쟁’ 돌입 소식

2007. 6. 29. 12:36방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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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전쟁 14회 ‘블루엔젤’ 최대 주주 놓고 경쟁에 들어가

13회에서 주인공 금나라(박신양 분)와 서주희(박진희 분)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이 28일 14회에서 드디어 본격적인 ‘쩐의 전쟁’ 모드로 돌입했다.
야수의 본성을 드러낸 하우성(신동욱 분)과 주인공 금나라(박신양 분)가 금융기관 ‘블루엔젤’의 인수를 놓고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간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쩐의 전쟁’은 28일 방송된 14회에서 3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영된 13회가 33.3%로 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되찾았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34.2%를 기록, 13회의 34.3%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금나라는 사채업의 스승인 독고철(신구 분)의 사랑 얘기를 들은 뒤 서주희를 찾아가 “내가 나쁜 놈인데 사랑해도 되겠느냐”며 끌어안아 13회에 이어 멜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데일리서프라이즈 원세나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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