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 14:55ㆍ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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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저주` 정말 있을까? [조인스]
크리스토퍼 리브.
'슈퍼맨'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에게 잇따라 저주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슈퍼맨의 저주'가 실제로 있는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1일 '슈퍼맨의 저주'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다. 슈퍼맨과 관련된 영화나 TV드라마 제작에 관련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추락사·사고사 등으로 죽음에 이르거나 또는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
'슈퍼맨의 저주' 발단은 초창기 '슈퍼맨' TV시리즈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떤 배우 조지 리브스가 총상을 입고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 것이었다.
이후 영화 '슈퍼맨' 시리즈 네편에서 주연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리브가 낙마사고로 전신불수가 되면서 '슈퍼맨의 저주'는 다시 고개를 들었다. 크리스토퍼 리브는 결국 전신마비 상태에서 투병하다 2004년 세상을 떠났다.
리브와 함께 '슈퍼맨'에 나온 배우들도 불운에 시달렸다. 특히 당시 '로이스 레인'을 연기한 마고 키더(59)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슈퍼맨3'에 출연한 코미디언 리처드 프라이어(66)는 영화 출연 후 다변경화증으로 폐인이 되기도 했다. 카메라맨 토드 스탠은 비행기 탑승 계단에서 실족하는 등 사고가 겹쳤다.
한편 최근 '슈퍼맨 리턴스'에 '로이스 레인' 역으로 출연했던 케이트 보스워스가 연인 올랜드 불룸과 헤어졌을 당시에도 슈퍼맨의 저주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