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치로 결혼 연상의 미모 일본 여배우 도모코하고 결혼한다죠. 사진 공개합니다.

2007. 6. 27. 10:32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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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치로 결혼 일본 대표 골잡이죠. 마키, 연상 일본 배우 기타가와 도모코와 결혼한 사연.

아시안컵 일본 대표팀 공격수 마키 세이치로(26, 제프 유나이티드)가 2살 연상의 여배우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는 27일 마키 세이치로가 여배우 기타가와 도모코(28)와 지난 4월 약혼한 뒤 현재 동거하고 있고 지난 25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TV 아사히를 통해 방영된 사토라레 등 드라마와 지난 1999년 오사카 이야기 등 영화에 출연한 이력을 가진 기타가와는 지난해 영화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마키는 지난 2000년과 2004년에 이어 아시안컵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마음을 다 잡기 위해 혼인신고를 결심했고 소속팀의 감독이기도 했던 이비차 오심 일본 대표팀 감독도 합숙 훈련 기간 중이지만 이례적으로 마키에게 하루 휴가를 주고 행운을 빌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마키는 "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서 처음으로 임하는 국제 대회인 만큼 매우 소중한 의미가 있는 대회 " 라며 " 내 축구 인생에서 월드컵과 같은 중요성을 갖고 있어 기분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 고 말해 결혼 선물로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바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2003년부터 제프 유나이티드서 활약하고 있는 마키는 2005년 국내에서 열렸던 제2회 동아시아선수권에서 처음 일본 대표팀에 발탁된 뒤 지난해 독일 월드컵을 포함해 20차례의 A매치에서 4골을 기록했다. 184cm의 장신을 자랑하며 헤딩과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것으로 알려진 마키는 고등학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일본 동계체전까지 나가는 등 몸싸움에도 능한 선수다.

[OSEN=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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