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인도 노홍철, 아이스크림 눈으로 받아 '큰 웃음'
2007. 6. 30. 20:19ㆍ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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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인도 편이 지난 주에 이어 또한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 여섯 MC는 필리핀의 한 무인도에서 불 붙이기, 동굴 탐험, 롤링페이퍼 읽기, 잠자리 만들기, 아이스크림 쟁탈전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 날의 백미는 '아이스크림' 쟁탈전. 어렵게 아이스크림이 든 새장을 연 정준하가 혼자 먹으려고 아이스크림을 들고 뛰다가 넘어지는 장면, 그리고 새장에 남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던 노홍철이 녹은 아이스크림을 눈으로 받는(?) 장면 등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의견 등을 통해 '지난번 코코넛 따먹기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무인도 시즌2를 기대한다' '노홍철의 엔딩 장면이 꼭 팔려가는 것 같아 한참 웃었다' '큰 웃음 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다음주 예고로 '노홍철의 정준하 퍼머 머리 공개'와 '강변북로 가요제'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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