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대표팀은 20,522명의 떠들썩한 관중들 앞에서 멕시코를 1-0으로 꺾고 북중미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A조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14일 목요일(현지 시간 오후 6시/오후 7시) 코스타리카와 1차 준결승에서 승점 9점 9득점 0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ET on CBS Sports Network, Paramount+, ViX). 미국, 캐나다, 자메이카, 코스타리카는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이 네 팀은 이제 2024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게 되는데, 이 대회는 토너먼트 우승 팀에게 돌아갈 것이다. 준우승자와 3위 선수들은 내년 9월에 열리는 CONCACAF의 2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플레이오프에서 경쟁할 것이다. 캐나다는 B조 무패로 끝난 뒤 2차 준결승에서 자메이카와 맞붙는다. 자메이카는 아이티를 4-0으로 꺾고 승점 6점으로 A조 2위를 차지했고 두 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아이티와 파나마는 각각 A조와 B조에서 3위를 차지해 2023년 2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10개 팀 간 국제축구연맹(FIFA)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전반에는 미국이 70%의 공을 장악하며 멕시코의 수비형 3루에서 플레이를 지배했다. 전반 15분 미드지 퍼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켈리 오하라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할 뻔했다. 퍼스는 제구력이 뛰어나 먼 골대를 향해 낮은 슛을 날렸지만, 그녀의 슛은 골대 안쪽에 맞고 튕겨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