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자회사인 현대화학은 울산에 20억 달러 규모의 중질유화학단지 건설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2021년 1분기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고밀도 폴리에틸렌 등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중급유화학단지는 현대화학의 기존 국내 사업장에 상당한 규모가 추가된 것이다. 이 회사는 이미 나프타 크래커와 폴리프로필렌 공장을 포함하여 국내에 다수의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단지는 그 회사가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세계 시장에서 증가하는 석유 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할 것이다.
그 단지의 건설은 몇 년에 걸친 대규모 사업이었고, 많은 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이 시설은 120만㎡ 부지에 지어졌으며 첨단 공정 제어 시스템과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 단지는 또한 시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많은 안전 및 환경 조치를 포함한다.
중질유화학단지는 현대화학의 주요 투자처로 회사의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설은 연간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약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경제적 이익 외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석유화학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질유화학단지 준공은 현대케미칼의 주요 이정표이자 첨단기술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다. 이 시설은 향후 회사의 성장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화학이 세계 석유화학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중질유화학단지 완공은 현대화학과 우리나라 전체에 의미 있는 성과다. 이 시설은 지역사회에 수익과 일자리를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세계 석유화학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의 현대화학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개성공단에 투입된 첨단기술과 안전대책은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운영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 시설은 지역사회와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