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로덕트(World’s Largest Producer of Hydrogen)가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와의 협약을 통해 130백만 달러 이상의 납품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에어 프로덕트는 Kennedy Space Center, Cape Canaveral Space Force Station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액체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여러분야에서 유용하게 적용되는 액체 수소는 액체 산소와 함께 크리오젠 로켓 엔진 연료로 활용한다. NASA의 활동을 지원하는 에어 프로덕트의 새로운 계약은 이미 시행 중인 몇 가지 공공 계약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 프로덕트는 또한 미국 경제성장과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혁신적인 방향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15억 달러 이상을 할당해 깨끗한 에너지 메가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며, 이들 프로젝트는 루이지애나의 45억 달러 깨끗한 에너지 복합체, 알버타주 에드먼턴의 16억 카나다 달러의 순제로 에너지 수소 복합체, 5억 달러를 투자해 1일 35 톤의 액체 그린 수소를 제조하는 뉴욕의 녹색 수소 생산시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AES와 40억 달러의 태양광 활용 그린 수소 발전 시설을 만드는 합작법, 미국 최대 규모의 그린 수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그린 수소 생산분야에서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 프로덕트는 미국만의 가장 긴 수소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전세계 20개국에서 수소 고객사를 지원하는 기술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 프로덕트의 대표 Francesco Maione는 “에어 프로덕트는 미국의 출발부터 우주 계획에 참여해왔고, 첫 달 착륙, 그리고 최근 화성 연구를 포함한 일련의 미션에 참여해왔다.”면서 “에어 프로덕트는 NASA가 필요로 할 떄마다 산소와 수소 같은 필요한 산업용 기체 제공에 힘쓸 것이며 향후 깊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 프로덕트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차적인 기업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걸어온 길은 더더욱 길어지며, 이 분야를 인류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파동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