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view Power와 핀란드 Citec은 협력하여 기가와트 규모의 극저온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모듈화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50MW 및 500MWh의 표준 구성으로 최초의 모듈식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후 솔루션을 사용자 정의하여 요구 사항에 맞게 변경할 수 있을 것이다. Highview Power는 극저온 에너지 저장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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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view Power의 CEO인 Javier Cavada는 현재 영국과 미국에서 “수십”개의 다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중 칠레와 영국에서는 모듈식 극저온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CRYOBattery를 시연 중이다. 2020년 글로벌 용량은 약 8,500GWh였으며, 설치된 총 그리드 규모 배터리 저장 용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6GW에 가까웠다.
세계적으로 간헐적 재생 에너지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대규모 전기 저장 분야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펌핑 스토리지는 가장 인기 있는 대규모 전기 저장 방법 중 하나이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저장 기술을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열쇠 역할을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Highview Power와 Citec의 모듈식 극저온 에너지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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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F는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CAES) 분야가 2020년 대부분의 에너지 저장 용량 증가를 이루었으며, 높은 복합 연간 성장률 (CAGR)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모듈식 극저온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특징과 강점이 더욱이 부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고급 연구 프로젝트 기관과 함께,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되고 있다.